2025년 차상위계층 지원 혜택 총정리
2025년에는 차상위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이 확대되고 강화되었습니다.
아래는 주요 지원 혜택에 대한 상세 안내입니다.
1. 기준 중위소득 인상
복지 사업의 기준이 되는 기준 중위소득이 인상되었습니다.
2025년 4인 가구 기준 중위소득은 약 609만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약 37만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에 따라 차상위계층의 소득 기준도 상향되어 더 많은 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생계급여 지원 확대
생계급여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연 소득 1억 원 이상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수급자에서 제외되었으나,
2025년부터는 연 소득 1억 3천만 원, 재산 12억 원 초과로 기준이 상향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차상위계층 가구가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의료급여 지원 강화
의료급여 수급자의 본인부담금을 완화하기 위한 건강생활유지비가 기존 월 6천 원에서 1만 2천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차상위계층의 의료비 부담이 더욱 경감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4. 교육활동지원비 인상
저소득층 학생들의 교육활동지원비가 인상되었습니다. 초등학생은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으로 전년 대비 약 5% 증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차상위계층 학생들의 교육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5. 자산형성지원 확대
차상위계층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희망저축계좌 정부지원금이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3년간 총 1,080만 원을 저축할 수 있게 되어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기반이 강화되었습니다.
6.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 확대
저소득층 아동의 자립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기존에는 0세에서 17세 중 기초생활수급 가구 아동, 시설입소 및 가정위탁아동만 가입 가능했지만, 2025년부터는 한부모 등 차상위계층 아동도 가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7. 기타 지원 혜택
- 평생교육 바우처: 차상위계층에게 평생교육 참여를 위한 바우처 지원.
- 가사·간병 방문지원: 일상생활과 간병이 필요한 차상위계층에게 가사·간병 서비스를 지원.
- 문화누리카드: 차상위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당 연간 11만 원의 문화누리카드 제공.
- 전기·통신요금 할인: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월 최대 8천 원, 통신요금 기본감면 11,000원 및 통화료 35% 감면 지원.
이러한 다양한 지원 혜택을 통해 2025년에는 차상위계층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이 기대됩니다.
해당 혜택을 적극 활용하시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시기 바랍니다.